[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비스의 드러머 민기우현(본명 김민기)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5일 그룹 스파이더몽키 멤버 고유(본명 이성동)는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셔서 멘션 남깁니다. 제 친구 우현이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내일 발인이고요. 좋은데 가길 빌어주세요. 제가 개인적으로 연락 못 드리는 점에 대해서는 사과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민기우현은 드럼연주가로 인피니트 멤버 성규가 '60초'라는 곡으로 솔로 활동 당시 같이 활동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민기우현은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동시에 관리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요^^ 페이스북만 하려고 합니다. 응원해주셨던 분들께 감사하고요. 앞으론 페이스북에서 만나요^^"라는 글을 남겨 안타까움은 더욱 크다.
민기우현 사망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갑작스럽게 무슨 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날도 너무 추운데…좋은 곳에 가시길" 등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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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 민기우현 페이스 북]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