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천재 이태백' 포스터 ⓒ 래몽래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광고천재 이태백'의 모티브가 된 이제석이 화제다.
4일 KBS 새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이 첫 방송됐다. '광고천재 이태백'은 광고계를 배경으로 광고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사람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내는 드라마다.
극중 주인공인 이태백은 뛰어난 스펙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뛰어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최고의 광고기획자로 나아간다. 이태백의 이야기는 광고기획자 이제석의 수필 '광고천재 이제석'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제석은 계명대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간판가게에서 일하다가 미국 유학을 떠나 세계 유수의 국제 광고제에서 수상하며 광고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인물이다.
그는 해외 유수의 광고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드라마의 제목처럼 실제 '광고 천재'라고 불리고 있다. 이제석은 자신의 저서에서 학창시절 엉뚱한 면으로 구박받는 학생이었다고 털어놓으며 광고계를 준비하는 학생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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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