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배우 신성일이 그동안 영화 541편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토크클럽 배우들'은 신성일, 안소영, 유혜리, 선우일란이 출연해 '원조 섹시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정준하는 게스트로 출연한 신성일의 프로필을 소개하다가 끝없는 신성일의 작품들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알고 보니 신성일이 배우생활 54년 동안 출연한 영화가 무려 541편이었던 것. 신성일은 "주연 작품은 506편이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 "당시에는 보통 한 달에 4편에서 6편을 찍었다. 지금 영화제작 환경에서는 불가능하다. 그때는 후시녹음이어서 가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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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성일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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