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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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권상우, 사체유기혐의 인정 '4년형 선고'

기사입력 2013.02.04 22:50 / 기사수정 2013.02.04 23:1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권상우가 사체유기혐의로 구속됐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조영광, 박신우 연출, 이희명 극본)에서는 하류(권상우 분)가 사체유기혐의로 4년형을 선고받았다.

하류는 주다해(수애 분)의 의붓아버지를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했다는 혐의로 체포됐다. 그러나 하류는 조사과정에서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주다해가 살인범이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경찰은 야산에서 발견된 하류의 휴대폰과 그의 지문이 묻은 삽을 증거로 내보였다.

주다해는 하류를 찾아와 딸 은별이를 자신에게 맡기라고 하며 사체유기 혐의를 인정하라고 했다. 그는 하류에게 살인은 증거가 불충분하니 무조건 부정하면 형이 줄어들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하류는 경찰에 사체유기혐의를 인정하여 4년형을 선고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백도경(김성령 분)이 주다해에게 떠나라고 경고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권상우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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