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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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세 "전라 노출에도 15세 판정‥교육적인 몸이다"

기사입력 2013.02.04 17:29 / 기사수정 2013.02.04 17:33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오정세가 노출 연기 소감을 전했다.

4일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남자사용설명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오정세는 극 중 노출 연기를 펼친 것에 대해 "보통 다른 영화들을 보면 배우의 노출에 대해 이슈가 많이 된다. 나는 영화에서 상반신 하반신, 앞 뒤 다 노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15세 등급이 나왔다"며 "어린이들이 봐도 괜찮은 교육적인 몸이지 않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이층에서 알몸으로 와이어를 달고 있어야 했기 때문에. 촬영할 때 현장에서 많이 창피했다. 그래도 잘 나온 것 같아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자사용설명서'는 국민 흔녀 최보나(이시영)가 Dr. 스왈스키(박영규)가 만든 '남자 사용 설명서'를 접하면서 국민 훈녀로 거듭나게 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았다. 극 중 오정세는 하루 아침에 톱 스타가 된 이승재를 연기했다. 오는 14일 개봉.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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