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9:51
연예

'백년의 유산' 유진, 박원숙에게 병원 소개 "심리 상담이 필요하다"

기사입력 2013.02.03 22:5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유진이 박원숙에게 진찰을 받으라고 말했다.

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10회에서는 채원(유진 분)이 기억을 되찾으며 영자(박원숙)에게 복수를 할 계획을 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채원은 영자가 꿀물에 독약을 탔다며 자신을 의심하자 철규(최원영)에게 "지나치게 노이로제 증세가 보이신다. 병원에.."라며 운을 띄웠다.이에 철규도 동의하며 "정말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봐야한다"고 말해 채원의 계획대로 움직였다.

철규는 영자에게 찾아가 "오랜만에 아들과 데이트를 하자. 쇼핑도 하고 밥도 먹자"며 회사에서 데리고 나간다. 영자는 채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던 차에 냉큼 철규를 따라나섰다.

하지만, 철규가 데리고 간 곳은 병원이었고 영자는 "이게 뭐야?"라며 놀랬다. 그곳에는 채원도 있었고 그는 "여기 심리상담 잘한다. 요즘 너무 예민하신 거 같은데 한번 받아보시라"며 연기했다.

이에 영자는 "내가 그렇게 호락호락해 보이냐?"며 분노하며 병원을 나서며 채원과 영자의 신경전이 계속 이어질 것을 예고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