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에서 성동일 가족의 다정한 모습이 그려졌다.
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가족이 춘천호로 얼음 캠핑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성동일 가족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마지막으로 텐트를 친 성동일은 아들 준과 함께 외딴 곳으로 텐트를 옮겼다. 준은 아빠를 도와 텐트 안에 있는 눈을 치우는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텐트 설치를 완성한 이들 부자는 얼음 호수 위의 새하얀 눈밭 위로 달려 나가며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다. 성동일은 아들 준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며 눈밭 위에 눕는 모습을 일부러 이종혁 부자의 앞에서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이종혁 부자는 어이없다는 듯 웃는 모습을 보였다.
'아빠 어디가'는 김성주, 성동일, 송종국, 윤민수, 이종혁이 난생 처음으로 자녀와 단둘만의 여행을 떠나 겪는 우여곡절을 통해 평범한 아빠와 자녀의 희로애락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아빠! 어디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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