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현영 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댄스스포츠에 도전했다.
효린은 2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댄스스포츠 남매에게 "파트너를 빌려도 되겠느냐?"며 동의를 구한 뒤 파트너와 함께 노래에 맞춰 댄스 스포츠를 선보였다.
효린은 씨스타19의 '마 보이'에 맞춰 화려한 의상과 함께 감각적이고 섹시한 퍼포먼스를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무대를 마친 뒤 효린은 "사실 연습을 많이 못했다. 그런데 파트너가 매우 잘 리드를 해줘서 무대를 꾸밀 수 있었다. 커플 무대에서 남자 파트너가 이렇게 중요한지 처음 알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스타킹에는 청각장애를 극복한 김홍인, 송한빈 커플과 남매 댄스스포츠 커플 안동현-안은혜, 댄스 신동 황민우, 최민정이 출연해 화려한 300회 특집 무대를 선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스타킹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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