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포미닛 소현과 비투비(BTOB) 성재가 색다른 트러블메이커 무대를 선보였다.
2일 오후 5시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패밀리 콘서트인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 - CUBE PARTY'가 열렸다.
각각 포미닛과 비투비의 막내 멤버인 두 사람은 콘서트에서 트러블메이커의 무대를 깜짝 공개했다.
원곡 무대가 섹시한 분위기라면 소현과 성재의 무대는 귀엽고 깜찍한 분위기였다. 두 사람은 깜찍한 표정으로 원곡 안무를 재현했고, 과감한 커플 포즈를 취할 때는 쑥스러운 듯 웃기도 했다.
소현과 성재가 서로 포옹하며 무대를 마무리 하자, 원조 '트러블메이커' 현승과 현아가 무대에 등장했다. 두 사람은 원조다운 과감한 동작으로 요염한 매력을 선보였다. 현승과 현아가 키스 퍼포먼스로 무대를 마치자 관객들은 큰 함성을 질렀다.
한편 '2013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큐브의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일상 가운데 한 자리에서 열리는 파티에 초대돼 함께 모인다는 콘셉트로 한층 강화된 콜라보레이션 무대와 신선한 시도로 무대를 꾸미며 포미닛, 비스트, 지나, 비투비, 노지훈, 트러블 메이커, 투윤, 김기리 등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가족들이 총출동했다.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는 지난해 8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영국 런던, 브라질 상파울루까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2013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는 이번 서울 공연에 이어 2월 21일 일본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