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주 우승 ⓒ Mnet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명주가 '보이스키즈'에서 최종 우승했다.
1일 방송된 Mnet '보이스키즈'의 최종 결승에서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꾸준히 우승후보로 꼽혀왔던 김명주 양이 최후의 보이스로 5주 항해의 주인공이 됐다. 이와 함께 양요섭 코치가 우승 코치로 낙점됐다.
결승 첫 무대는 서인영 팀의 허성주 양이 신중현의 '커피 한 잔'으로 나이를 믿을 수 없는 개성을 선보이며 화려하게 장식했고 걸 그룹 AOA 유나의 동생으로 유명세를 탔던 서유리 양은 들국화의 '사랑일 뿐이야'로 성숙한 감성을 뽐냈다.
마지막 무대의 주인공은 사전선호도 1위 김명주 양. 김수철의 '못다 핀 꽃 한 송이'를 부른 김명주 양은 애절함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했다. 그 결과 코치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최종 우승자로 선정된 김명주 양은 "섬세하게 가르쳐준 양요섭 코치, 잘 키워 주신 엄마에게 감사드린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코치 양요섭은 "명주 양이 우승까지 달려와 준 덕분에 나도 우승코치라는 굉장한 호칭을 받게 됐다. 너무 고맙다. 우리 팀원들에게도 시청자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 말며 소감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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