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탄생3' 음향사고, 박수진 마이크 안 나오자 김태원 '벌떡'

'위대한탄생3' 방송사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위대한 탄생3'의 박수진이 마이크가 나오지 않는 음향사고를 겪었다.

박수진은 1일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시즌3'의 생방송 무대에 올라 태티서의 '트윙클'을 선곡해 태티서로부터 직접 강습을 받았다.

이후 박수진은 생방송 무대에 오르기 위해 무대에 올랐지만, 박수진의 무대가 시작됨과 동시에 정체를 알수 없는 목소리들이 낮게 깔렸다.

음악이 시작되자 박수진은 안무와 노래를 시작했지만 박수진의 마이크는 나오지 않았다. 급기야 김태원은 자리에서 일어났고, 한 스테프는 박수진에게 달려가 마이크를 교체해줬다.

하지만 이내 화면은 TOP12가 문자 투표를 권유하는 영상으로 대체되었고, 영상이 끝나자 MC 유진은 "박수진씨의 무대에서 음향 사고가 났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박수진은 음향사고에도 불구하고 실수 없이 무대를 마무리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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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위탄 음향사고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