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 법칙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현영 기자] '정글의 법칙' 박솔미가 능숙하게 악어를 손질했다.
박솔미는 1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 와오라니 부족에게 배운 대로 능숙한 손길로 악어를 손질해 감탄을 자아냈다.
박솔미가 악어를 손질하는 모습을 본 김병만은 "악어 잡아봤니?"라며 감탄했고, 추성훈은 "뒤에서 보니까 진짜 열심히 하고 고생을 많이 한다. 피도 나오는데 만지는 것도 그렇고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박솔미는 "물론 '악어가 좋아'는 아니었지만 지금 경험하지 못하면 후회할 것 같고, 징그럽거나 혐오스럽지만은 않다. 즐기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와오라니 부족원 조차 "우리 딸이 처음 악어 손질할 때 못하겠다고 했다. 저렇게 악어손질 잘하는 여자는 최근래 처음 봤다"며 놀라워했다.
또 박솔미와 김병만을 부부로 착각한 부족원들이 "악어 꼬리로 남편을 때리면 결혼 생활을 잘할 수 있다"고 말했고 이에 박솔미가 악어 꼬리로 김병만의 뺨을 때려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글의 법칙 박솔미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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