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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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의 선물', 개봉 열흘 만에 300만 돌파…광해 앞질렀다

기사입력 2013.02.01 18:32 / 기사수정 2013.02.01 18:33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휴먼 코미디 장르의 흥행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영화 '7번방의 선물'(제공/배급 NEW, 감독 이환경, 제작 ㈜화인웍스)이 개봉 열흘 만에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배급사 NEW는 '7번방의 선물'은 좌석점유율 1위, 역대 평점 1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흥행 열풍'은 전국 관객 300만 명 돌파로 이어졌다. 배급사 NEW는 '7번방의 선물'은 1일 오후 5시 20분 전국 관객 3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개봉 10일만의 300만 돌파 기록은 천만 관객을 동원한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하루 빠른 수치다. 또한 '해운대'가 기록한 9일보다는 하루 느린 기록이다.여름 성수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7번방의 선물'의 놀라운 기록은 마치 '블록버스터' 영화를 방불케한다. 또한 이 영화는 신작 개봉에도 불구하고 개봉2주차 평일에도 20만이 넘는 이례적인 스코어를 기록했다.

400만 고지를 향해 진군하고 있는 '7번방의 선물'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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