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송아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방송인 민송아의 초호화 결혼식 비용이 화제다.
민송아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고부토크쇼 '웰컴 투 시월드' 녹화에서 "한 번뿐인 결혼식이라 호텔에서 최고급으로 결혼식을 올렸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녀는 이어 "당시 식비만 1억 원 이상이 나왔고 생화 꽃장식이 1,200만 원, 프랑스풍 샹들리에 250만 원, 5단 웨딩케이크 등을 모두 합하니 1억 3천여만 원 가까이 들었다"며 "드레스는 2,500만 원 상당의 베라왕 드레스를 입었고, 예물은 G7 정상회의 때 영부인들이 맞춘 쥬얼리 가게에서 맞췄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경악게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 일부는 놀랍고 부러운 반응을 보였지만 대다수는 "식비만 무려 1억 이상? '억' 소리 나네", "상대적으로 박탈감 느낀다", "부럽지만 결혼비용 공개는 좀 그렇다"등의 상반된 의견을 표출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민송아 ⓒ 민송아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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