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변스패치' 명함 제작, 직업이 배우가 아닌 이유는 무엇?

▲ 김영춘 명함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김영춘이 명함을 제작했다.

김영춘은 31일 자신의 SNS '미투데이'를 통해 새로 만든 명함을 공개했다.

김영춘은 "변스패치 명함 나왔다. 내일 디스패치 인터뷰 가서 줘야지~"라는 글과 새 명함 사진을 올렸다. 그런데 명함이 독특하다. '김영춘'이라는 이름 아래 배우가 아닌 '기자'라는 직함이 적혀있다. 회사 이름도 '변스패치'로 되어 있다.

변스패치란 김영춘이 KBS 드라마 '학교 2013'에서 연기한 '변기덕'과 연예매체 '디스패치'를 조합한 단어다. 그는 변스패치(변spatch)라는 이름으로 '학교 2013' 소식을 재미있게 전달해왔다. '학교 2013'의 '단독기자'인 셈이다. 

김영춘은 '학교 2013'에 출연하기 전 SBS 개그프로그램 '웃찾사' 시즌 1과 MBC '무한도전-돌아이 콘테스트'를 통해 방송 경험을 쌓았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김영춘 명함 ⓒ 미투데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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