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채영 미모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한채영의 여전한 미모가 화제다. 한채영은 지난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KBS 새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한채영은 핑크색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등장, 취재진의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한채영은 취재진이 미모 유지 비결을 묻자 "워낙 먹는 걸 워낙 좋아해 식단 조절을 철저하게는 잘 못한다. 대신 운동을 꾸준히 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녀는 '바비인형' 별칭에 대해 "아주 오래전부터 들어온 별명인데 지금까지 그런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무래도 운동 및 관리를 꾸준히 한 덕분인 것 같다. 야식도 많이 먹고 특별한 비결은 없다. 다만, 작품이나 광고 등 특별한 일을 앞두면 더 열심히 운동하고 식사량을 줄인다"고 말했다.
한채영은 '광고천재 이태백'에서 화려한 외모와 탁월한 사교성을 가진 광고회사 AE 고아리 역을 맡았다. 그녀는 "오랜만에 복귀해 떨리는 면도 있었다. 재미있는 작업이 될 것 같다. 즐기면서 하고 싶다"며 복귀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고천재 이태백'은 광고계를 배경으로 광고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사람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내는 드라마로, 실제인물인 광고인 이제석을 모티브로 픽션을 가미했다. 진구, 박하선, 한채영, 조현재, 고창석, 한선화, 아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2월 4일 오후 10시 '학교 2013' 후속으로 첫 방송 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한채영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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