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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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영 눈물 뚝뚝…학교 2013 촬영장 '눈물바다'

기사입력 2013.01.31 13:16 / 기사수정 2013.01.31 13:17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효영이 눈물을 흘리자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눈물바다가 됐다. 

2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3'특집 '학교에 가자’는 승리고등학교 2학년 2반 학생들의 수업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돼 드라마를 둘러싼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종석과 김우빈을 중심으로 한 촬영 비화 등이 공개됐다. 

방송 말미에 수업이 끝났다는 종이 울리고 이민홍 감독과 배우 전원, OST를 부른 가수 김보경이 무대 위로 올라왔다. 김보경이 OST '혼자라고 생각말기’를 열창, 배우들도 함께 노래를 따라 불렀다.

이들은 노래를 부르던 중 결국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특히 효영은 길은혜, 박세영, 오가은 등과 서로 끌어안으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특히 짧은 머리로 털털한 성격의 이강주 역을 소화한 효영이 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극중 보이쉬한 매력을 뽐낸 효영이었지만 아쉬운 마음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영락없는 소녀 같은 여린 모습이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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