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김용준 언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배우 황정음이 남자친구 김용준의 질투를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새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에 출연하는 배우 강지환, 황정음, 오윤아, 박상민의 직구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강지환은 황정음에게 "제가 이상형이라고 들었어요. 그런데 얼마 뒤 이상형 월드컵에서는 김남길 씨라고 했는데 왜 바뀐 건가요?"라고 물었다.
황정음은 "20살 초반 때 강지환 오빠를 정말로 좋아했었는데요. 강지환 오빠가 이상형이라고 하니까 남자친구가 너무 집착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빠를 보호하려고 김남길 씨로 바꿨어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남자친구가 강지환과의 키스 장면에 대해 '뽀뽀하는 신 했는데 왜 저런 거 나한테 말 안 해?'라며 음흉하고 이상한 애라고 했다"고 일화를 공개했다.
한편 '돈의 화신'은 오는 2월 2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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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