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지성이 이승연의 묘를 발견하고 오열했다.
30일 방송된 SBS '대풍수'에서 지상(지성)은 자미원국을 찾으러 나섰고, 한 묘가 자리하고 있는 고갯마루에서 다리를 삐며 여각에서 잠을 청했다.
하지만 지상은 꿈속에서 누군가가 묘를 파고 있는 모습을 봤고, 잠에서 깨 그곳으로 향했다.
그곳에는 한 노비가 어머니의 묏자리로 쓰기 위해 다른 묘를 파 투장을 하려고 했고, 이 사정을 들은 지상은 노비가 원하는 곳에 묏자리를 봐주었다.
이에 지상은 투장하려던 묘가 누구의 묘인지 물었고, 이에 노비는 숨겨둔 비석을 보였다.
묘비에는 왕영지라는 이름이 적혀 있었고, 이를 본 지상은 "어머니 지켜드리지 못해서 죄송해요"라고 말하며 폭풍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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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지성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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