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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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이상우, 조승우와의 재회 부정 "그 사람은 죽었어"

기사입력 2013.01.29 22:49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이상우가 조승우와의 재회를 부정했다.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 35회에서는 성하(이상우 분)가 광현(조승우)과의 재회를 부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하는 의금부에 추포당할 뻔한 지녕(이요원)을 구하는 과정에서 칼에 찔려 부상당해 의식을 잃었다가 간신히 깨어났다.

탕약을 달이다가 성하가 일어났다는 소식에 달려온 지녕은 성하에게 놀라운 의술을 가진 의원 덕분에 살 수 있었다는 사실을 전했다.

성하는 지녕이 다시 탕약을 달이러 간 뒤 속으로 "날 구한 게 의원이라니. 그럼 그게 꿈이 아니라"면서 부상당했던 때를 회상했다.

칼에 찔려 정신이 혼미해지던 성하 앞에 광현이 있었다. 성하는 "아니야. 그럴 리 없어. 백의생 그 사람은 분명히 죽었어"라며 광현과의 재회를 기억하고도 부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상우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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