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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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올해 결혼 '일반인 예비 신부 이미 임신 중'

기사입력 2013.01.29 10:17 / 기사수정 2013.01.29 10:23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가수 겸 배우 양동근(34)이 품절남이 된다.

양동근은 오랫동안 교제해 온 일반인 여자 친구와 올해 안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 신부는 이미 임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오전 양동근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양동근씨가 올 해 안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 신부는 일반인이며 임신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양동근은 1987년 KBS 송년특집극 '탑리'로 연예계에 입문해 '회전목마', 서울 뚝배기' 등에서 아역 배우로 활약했으며 이후 '네 멋대로 해라', '아이엠 샘' 등의 드라마와 '짱', '와일드 카드', '바람의 파이터', '그랑프리', '퍼펙트 게임'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2001년부터 힙합 가수로도 활동해오고 있다.

양동근은 2월 초중반까지 영화 '응징자' 촬영에 임할 예정이며, 이후 2월말이나 3월 초 쯤 정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양동근 ⓒ 영화 '응징자' 스틸샷]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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