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리사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여배우 라리사(30)가 '프리허그' 이벤트를 펼쳤다.
라리사는 28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앞에서 체감온도 영하 15도의 혹한에도 드레스 차림으로 관객과 포옹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그녀가 출연하는 연극 '교수와 여제자3'의 연일 매진에 대한 보답으로 이뤄진 것이다.
라리사는 "이번 이벤트는 관객들의 열렬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진행하게 됐다"며 "불경기에 힘들어하는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사 인사를 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수와 여제자3'는 오는 2월부터 서울 대학로 비너스홀에서 연장 공연에 들어간다. 또 '교수와 여제자 2'에 연극배우 이유린이 새롭게 주인공을 맡으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유린은 지난해 초 상영한 '교수와 여제자2'에 극 중 남편인 교수 남상백과의 과도한 베드신 연기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라리사 ⓒ 예술집단 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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