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살 여자 미라 얼굴 복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20살 여자 미라의 얼굴이 복원됐다.
해외 과학 전문 매체인 라이브 사이언스는 24일 (현지시간) '이집트 미라의 얼굴을 복구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법의학자 빅토리아 리우드와 그의 연구팀은 최근 이집트 미라의 얼굴을 3D로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이 중 20살 무렵 사망한 여자 미라의 얼굴이 공개됐다.
복원된 20살 여자 미라의 얼굴은 현대인과 크게 달라보이지 않는다. 머리를 땋아 올린 모습에서 당시 유행을 짐작할 수 있다.
미라는 사람이나 동물의 시체가 썩지 않고 보존된 것을 말한다. 인간이 만드는 경우도 있지만 보존 방법에 따라 우연히 만들어진 천연미라도 존재한다. 특히 이집트에는 전문적인 방부처리사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20살 여자 미라 얼굴 복원]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