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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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 "미국생활은 쓰디쓴 경험…시간당 8불 아르바이트도"

기사입력 2013.01.28 14:21 / 기사수정 2013.01.28 14:29

이준학 기자


▲이종수 미국생활 ⓒ KBS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이종수가 2년간의 미국생활 이후 드라마에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종수는 28일 수원 KBS수원센터 인근에서 열린 KBS '대왕의 꿈'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2년 정도 있었다. 공부를 주로 했고, 아르바이트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종수는 "인생의 쓰디쓴 경험을 했다. 매니저와 부모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시간당 8불 받으면서 일식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털어놨다.

또 이종수는 "제가 KBS 대하사극 '근초고왕'에서 먼저 죽음을 맞이하고 빠지자마자 미국에 갔는데, 돌아오자마자 대하사극을 다시 하게 됐다"며 "떠날 때도 여기(KBS 대하사극)에서 떠났는데 다시 돌아오게 되어 우연은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종수는 지난 2011년 종영한 '근초고왕'에서 부여찬 역할을 연기한 이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이후 이종수는 '대왕의 꿈'을 통해 2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됐다.

한편, 이종수는 최근 '대왕의 꿈'에 태종무열왕 김춘추(최수종 분)의 아들인 문무왕 법민 역을 맡아 합류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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