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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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들을 위한 동화' '헨젤과 그레텔', 북미 박스오피스 1위

기사입력 2013.01.28 13:03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성인들을 위한 동화 '헨젤과 그레텔: 마녀 사냥꾼'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오는 2월 14일 개봉을 앞둔 19금 3D 액션 블록버스터 '헨젤과 그레텔: 마녀 사냥꾼'은 이제까지 보지 못한 독특한 액션으로 북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미국의 영화 박스오피스 전문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길예르모 델토로 감독의 '마마', 아카데미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제로 다크 서티' 등의 영화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2위를 차지한 '마마'에 비해 거의 1.5배에 가까운 수치가 집계되고 있어 압도적 1위 성적이 기대된다.

북미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낸 것은 영화 '헨젤과 그레텔: 마녀 사냥꾼'만의 독특한 액션의 힘이 컸다. 러닝 타임 내내 다른 생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화끈하게 몰아치는 헨젤과 그레텔의 맨몸 액션이 이 영화의 볼거리다.

마녀 사냥꾼 헨젤과 그레텔로 분한 제레미 레너와 젬마 아터튼의 몸을 사리지 않는 호연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 '헨젤과 그레텔: 마녀 사냥꾼'이 개봉하자마자 관람한 미국 네티즌들은 소셜 네트워크사이트 트위터 호의적인 평가를 올리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어벤져스', '본 레거시'의 명품 액션 스타 제레미 레너와 '007: 퀀텀 오브 솔러스', '타이탄',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로 새로운 섹시 여전사로 떠오르고 있는 젬마 아터튼 그리고 화끈한 코믹 호러 '데드 스노우'를 통해 주목 받은 토미 위르콜라 감독이 만난 '헨젤과 그레텔: 마녀 사냥꾼'은 오는 2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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