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서영이'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국민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 40회는 4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39.8% 보다 5.8P 높은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롭게 쓴 것.
큰 폭의 시청률 상승을 보인 이날 방송에서 강우재(이상윤)는 서영(이보영)의 아버지 이삼재(천호진)을 만나 아내의 과거사를 듣게 됐다. 특히 자신이 서영을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고 갔다는 생각에 우재는 많은 눈물을 흘렸다.
또 방송 말미에서는 우재와 서영이 이혼을 위해 법정 앞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고조 시켰다.
시청률 40% 고지를 넘어 45%까지 넘어 국민드라마로 자리 잡은 '내 딸 서영이'의 시청률 고공행진의 끝은 어디일까 귀추가 주목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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