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중요 부위 촬영에 당황 "뭐하는 짓이냐"

▲런닝맨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이광수가 민망한 카메라 각도에 크게 당황했다.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런닝맨들은 1938년으로 돌아가 7인의 특사로 변신하며 '환생'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과 이광수는 바퀴가 달린 카메라를 발견하고는 이곳저곳을 달리며 즐거워했다.

이때 유재석은 이광수의 하체 밑으로 카메라를 들이댔고, 이광수는 손으로 중요 부위를 가리며 "뭐하는 짓이냐"고 당황해 했다.

유재석은 "이 카메라는 원래 그런 걸 찍는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광수는 "그런 거냐"며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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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