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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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배틀 오디션 시작…김도연-YOUU 1등 놓고 '재대결'

기사입력 2013.01.27 17:49 / 기사수정 2013.01.27 17:53

대중문화부 기자


▲k팝스타2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김도연과 YG표 걸그룹 YOUU가 생방송 진출을 놓고 다시 한번 대결을 펼치게 됐다.

27일 방송된 SBS 'K팝스타2'에서는 참가자들이 생방송 진출을 앞두고 배틀 오디션을 벌이는 내용이 방송됐다.

SM에서 트레이닝을 받은 김도연은 배틀 오디션 첫 조 첫 번째 무대에 서게 됐고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을 선곡해 안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지만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이어 JYP의 트레이닝을 받은 두 명의 이주은은 지난 주 탈락의 위기에서 살아나 배틀 오디션의 무대에 서게 됐지만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주지 못했다"는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

마지막 무대는 YG의 걸그룹 YOUU의 무대였다. YOUU는 멤버들이 많은 연습으로 부상에도 불구하고 칼군무를 선사했고 보아로부터 "푸시캣 돌즈의 노래가 쉬운 노래가 아닌데 소화를 잘했다"는 호평을 들었다.

생방송 진출을 놓고 바로 생방송 무대에 나갈 수 있는 1등의 자리를 놓고 세 팀은 열띤 경쟁을 벌였지만 세 팀 모두 1등을 하지는 못했다.

양현석은 "이 조에는 1등이 없다"며 "김도연과 YOUU가 공동 2등이다. 두 팀은 다시 한번 재 대결을 한다"고 말했고 두 명의 이주은은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야 말았다.

안타까워하는 두 명의 이주은에게 보아는 "실력이 있는 친구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꿈을 포기하지 않고 가수로 만나길 바란다"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도연, YOUU ⓒ SBS K팝스타2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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