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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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엄현경, 치파오로 섹시미 분출 '이렇게 예뻤나?'

기사입력 2013.01.27 15:41 / 기사수정 2013.01.27 15:4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마의' 엄현경이 인형 미모를 과시했다.

엄현경은 27일 공개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의 스틸 컷에서 날씬한 기럭지와 함께 커다란 눈망울, 뽀얀 피부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극중 털털하고 선머슴 같은 '4차원녀' 캐릭터로 활약한 엄현경은 이번 스틸컷을 통해 숨겨둔 '꽃미모'를 드러냈다. 나비모양의 자수가 수놓아진 자줏빛의 중국 전통의상 치파오를 착용해 섹시미를 자랑한 것.

그런가하면 함박눈이 보슬보슬 내리는 가운데 골똘히 생각에 잠겨있는 엄현경의 모습은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청초한 이미지로 한 편의 화보 같은 고혹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엄현경은 털털하고 밝은 성격으로 촬영장에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 조선으로 돌아가게 된 조승우를 도와주면서 한편으로는 조각미남 이상우를 향한 엉뚱발랄 '4차원 사랑'을 펼쳐낼 엄현경의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33회 분에서는 청나라 황비 우희(이희진 분)의 심각한 부골저를 완벽하게 치료해낸 백광현(조승우)이 우희의 배려로 조선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는 모습이 담겨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마의 엄현경 치파오 ⓒ 김종학 프로덕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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