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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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태교 여행, "난 한 방의 사나이, 잠시 여행 다녀올게요"

기사입력 2013.01.27 09:31 / 기사수정 2013.01.27 09:31

대중문화부 기자


하하 태교여행, "드림이 키 클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신 3개월에 접어든 가수 별과 남편 하하가 태교여행을 떠났다.

별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 오늘 떠나요. 어디로 떠나는지는 비밀이에요"라는 메시지로 여행을 떠날 것임을 알렸다. 이날 하하 또한 트위터로 아내 별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잠시 여행을 다녀올게요"라고 전해 태교여행을 떠날 것임을 알렸다.

앞서 하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축하해주세요! 저도 드디어 아빠가 됐어요! 저도 한 방의 사나이인가 봐요! 우리 아이는 3개월이고요. 아주 건강하대요! 아이고. 쑥스럽습니다. 그간 멤버들, 회사, 여러분에게도 완전 자랑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거렸어요"라고 별의 임신 사실을 전하며 기뻐했다.

이어 하하는 "아기가 안정권에 들어설 때까지 기다려야 한대서 정말 이 악물고 참았어요! 아기는 정말 건강하대요! 우리 드림이가 키가 클 수 있게 기도해주실거죠? 축하해! 마음껏 축하해줘요! 감사해요! 잠시 여행을 다녀올게요"라고 덧붙여 3개월 된 아이의 태명이 '드림'이라는 것을 밝혔다.

한편 하하는 별과 7~8년간 연예계 선후배로 지내다가 호감을 갖기 시작해 연인으로 발전, 혼인신고를 마치며 지난해 11월30일 결혼식을 올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하하 태교여행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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