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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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정보석, 전인화 위해 싸우다 기절 "눈이 뒤집혔다"

기사입력 2013.01.26 22:3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정보석이 전인화를 위해 싸우다 기절했다.

2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7회에서는 효동(정보석 분)이 춘희(전인화)의 가게에 녹두전을 주러갔다가 춘희가 손님에게 행패 당하는 모습을 보고 달려드는 장면이 방송됐다.

효동은 위험에 처한 춘희를 구하려 어설픈 손, 발동작을 보이며 달려들었지만 한방에 쓰러지며 기절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춘희는 기절한 효동을 자신의 방에 뉘였고 깨어날 동안 옆을 지켰다. 효동은 눈을 뜨자마자 자신이 춘희의 방에 누워있자 화들짝 놀라며 "내가 왜 여기에 있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춘희는 "기억 안나요? 아까 오빠야가 손님들하고 한판 하고 쓰러졌잖아요"라고 말했고 효동은 "양마담은 괜찮아요? 양마담한테 행패 부리는데 눈이 뒤집혔다"라고 자신보다는 춘희를 더 챙기며 중년 러브라인의 시작을 알렸다.

효동의 걱정에 웃음을 터진 춘희는 "왜 뒤집혀요?"라고 물었고 효동은 당황해 하며 "우린 비밀을 나눈 친구잖아요"라고 변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보석, 전인화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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