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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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장우혁, 일본 탈골댄서 코우테와 댄스 배틀

기사입력 2013.01.26 19:51 / 기사수정 2013.01.26 20:05

대중문화부 기자


▲ 스타킹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현영 기자] 장우혁이 일본 탈골 댄서와 댄스 배틀을 벌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는 일본 최고의 탈골댄서 코우테가 출연했다. 그는 머리, 몸, 팔, 다리가 따로 노는 화려한 로봇 댄스를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장우혁은 코우테에 대해 "한국에서 잘하고 있는데 왜 왔느냐?"며 "이미 유명한 분이라 잘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이 "두 분은 춤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춤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장우혁과 코우테는 일단 악수를 한 뒤 사진을 찍고, 번호 교환을 하고 포옹을 하는 퍼포먼스를 자연스럽게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또 장우혁이 "굉장한 경지에 올라와 있는데, 한 동작을 얼마나 연습하느냐?"고 묻자, 코우테는 "정말 많은 연습을 매일 해왔다. 같은 동작이라도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데 누구도 따라할 수 없을 만큼 하면 최고가 된다 생각한다. 가슴뼈를 들락날락하는 것도 반년에서 일 년을 연습해 80퍼센트를 완성했고, 20퍼센트는 아직도 디테일을 살리는 중"이라고 답했다.

코우테 역시 장우혁을 칭찬했다. 그는  "가수인데도 이렇게 잘추는 분 처음 봤고, 움직임을 봐도 세밀함이 뛰어나고 같은 취향을 가진 것 같다"며 장우혁의 댄스를 본 소감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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