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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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하하-정준하, 니키타 김부선 포스에 눌렸다

기사입력 2013.01.26 19:05

대중문화부 기자


▲김부선 정준하 하하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정준하와 하하가 배우 김부선의 포스에 기가 죽었다.

정준하와 하하는 26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뱀파이어'편 니키타 여사를 찾아 순대거리로 향했다. 가게를 뒤지며 니키타 여사를 찾던 정준하와 하하는 어느 가게로 들어갔고, 니키타 여사 김부선을 만났다.

순대를 만들고 있는 김부선에게 하하는 조심스럽게 "저기 누님.."이라고 그녀를 불렀고, 김부선은 얼굴에 피를 뭍힌 채 섬뜩한 표정으로 "일곱 명 다왔느냐"라고 나긋나긋하게  물었다.

겁에 질린 정준하와 하하에게 김부선은 "거 앉아서 물들 한 그릇씩 처먹어라"라고 명령했고, 기가 눌린 하하와 정준하는 자리에 사이좋게 앉아 김부선에게 엉뚱한 질문들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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