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욘세 지각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비욘세가 '지각'때문에 립싱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욘세는 21일(현지시간)열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2기 취임식에서 국가를 제창했다. 이 과정에서 비욘세가 립싱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CNN은 의혹이 사실이라는 내용의 보도를 내보냈다.
보도에 따르면 비욘세가 지각한 것이 립싱크의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욘세가 늦게 도착한 탓에 반주를 맡은 군악대와 리허설할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비욘세의 국가 립싱크 의혹은 군악대 대변인의 폭로에 따른 것이다. 군악대 대변인 크리스틴 뒤부아 상사는 22일 복수의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비욘세의 목소리는 라이브가 아니라 녹음된 것"이라고 폭로했다. 뒤부아 상사는 "비욘세의 국가를 제외한 나머지 공연은 모두 라이브로 진행됐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비욘세 ⓒ 영화 '드림걸즈' 스틸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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