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엠넷 보이스 키즈'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엠넷 보이스 키즈'는 3.3%(케이블 가입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 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방송 중 최고 시청률은 4.0%에 달했다. 4주 연속 케이블 동시간대 1위도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틀 라운드가 펼쳐졌다. 배틀 라운드는 하나의 노래를 같은 팀 3명이 함께 불러 이 중 1명만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방식이다.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 참가자들은 애절한 발라드부터 신나는 댄스곡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 환상적인 하모니와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해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웃음과 감동을 전달했다.
오는 2월 1일 '엠넷 보이스 키즈' 파이널 무대가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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