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실제 성격 "화나서 차를 부수기도…마초스타일"

▲김민종 실제 성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민종이 실제 성격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SBS 새 파일럿 프로그램 '유행의 발견' 첫 회는 분노 관리-앵거 매니지먼트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MC들의 분노 조절 능력을 지켜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윤형근 교수는 김민종에게 "주변에서 마초라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그는 "그런 얘기를 좀 듣는다"고 답했다.

윤형근 교수는 "연기였지만 실험 카메라 당시 마초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분노가 한 번에 표출되는 스타일이다"고 밝혔다.

이에 김민종은 "평소에는 화를 잘 내지 않지만 한 번 터지면 세게 터진다. 화가 나서 차를 부순 적도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이삼십 대 때 이야기다. 어느 순간부터는 분노를 다스리는 습관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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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 S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