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SBS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이 시청률 20%를 목전에 뒀다.
26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정글의 법칙'은 1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 보다 1.9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첫방부터 15.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연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은 2주차부터 17%를 꾸준히 지켜오더니, 이번 방송에서 20%대 진입을 눈앞에 두며 시청률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리더 김병만이 콩가개미에 쏘여 긴급 후송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다행히 하루 만에 회복한 김병만은 다시 멤버들을 이끌고 최후의 부족 와오라니가 사는 곳을 찾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VJ 특공대'는 9.2%를, MBC '위대한 탄생3'는 7.0%를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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