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특수분장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돈의 화신'에서 뚱뚱한 여자로 변신하는 배우 황정음이 고충을 털어놨다.
24일 SBS 공식 트위터에는 새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의 주연배우 황정음, 강지환의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황정음은 뚱뚱한 여자로 특수 분장을 한 채 모습을 드러냈다. 황정음은 "특수 분장 때문에 옷도 갈아입고, 화장실에 갈 때 다 벗어야하기 때문에 10분 이상 걸린다. 그래서 오늘은 아예 한 끼도 안 먹었다. 물도 안 마신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강지환은 "특수 분장을 하고도 이렇게 사랑스럽고 귀여운 캐릭터는 황정음 밖에 없는 것 같다"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청담동 앨리스' 후속으로 방송될 '돈의화신'은 오는 2월 2일 첫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SBS 공식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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