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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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정준영, '정오의 희망곡' 임시 DJ 발탁

기사입력 2013.01.24 12:57 / 기사수정 2013.01.24 12:57

김영진 기자


▲ 정준영 로이킴 DJ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엠넷 '슈퍼스타K 4' 출신 로이킴과 정준영이 라디오 DJ를 맡는다.

24일 MBC는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의 임시 DJ로 로이킴과 정준영이 합류하면서 김신영의 빈자리를 채운다"고 전했다.

앞서 '정오의 희망곡' DJ인 김신영이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 휴식에 들어가면서 양세형, 이석훈, 노을, 케이윌, 이수영이 임시 DJ를 맡아 진행해왔다. 로이킴과 정준영은 그 뒤를 이어 당분간의 진행을 맡는다.

'정오의 희망곡' 제작진은 "로이킴과 정준영은 청소년부터 중장년 층까지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는 한편, 두 사람만의 독특한 매력도 갖고 있기 때문에 차별화되는 신선한 방송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로이킴과 정준영은 게스트 섭외와 코너 구성에도 직접 아이디어를 내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라이브는 물론 청취자와 실시간 전화 통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로이킴과 정준영의 '정오의 희망곡'은 오는 28일 첫 전파를 탄다. 매일 낮 12~2시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정준영, 로이킴 ⓒ 엑스포츠뉴스 DB]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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