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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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 소속사 입장 "계약 4개월 만에 일어난 일…상황 파악 시간 필요"

기사입력 2013.01.24 08:43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장미인애가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것에 대해 그의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24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검찰이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영화배우 장미인애(29)를 23일 전격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는 수면유도제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불법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탤런트 이승연(45)씨도 이번 주 내 소환 조사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날 오전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보도된 장미인애 프로포폴 혐의 조사 건에 대해 회사 측도 기사를 보고 내용을 파악 한 바 검찰과 소속 연예인 측에 조사 내용을 확인 한 뒤 조속히 입장을 말씀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미인애는 당사와 약 4개월 전인 지난 9월 전속 계약을 하게 되었고 검찰 조사 관련 병원 내원 시기는 당사와 계약 전에 발생 된 일이므로 보도된 내용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물리적 시간이 필요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장미인애 ⓒ 엑스포츠뉴스DB]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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