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27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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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차태현, 드디어 안용준 오해 풀었다

기사입력 2013.01.23 22:16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차태현이 드디어 안용준의 오해를 풀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 19회에서는 전우치(차태현 분)가 임금 이거(안용준)의 오해를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우치는 오용(김병세)과 강림(이희준) 일파에게 죽임을 당할 뻔한 상선 소칠(이재용)을 가까스로 구해냈다.

간신히 목숨을 건진 소칠은 이거에게 전우치가 큰방상궁 맵지(장정희)를 죽인 범인이 아님을 증언했다.

이에 전우치를 불신하고 있던 이거는 소칠의 증언을 통해 그간의 오해를 풀며 "미안하다. 용서하거라. 내게 많이 서운했지? 원망했다 해도 할 말 없다. 내가 앞으로 잘못하거든 언제든 꾸짖어 다오"라고 말했다.

전우치는 그제야 밝게 미소를 지으며 이거에게 "그렇게 하겠다"고 충심을 다할 뜻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차태현, 안용준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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