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미진 해독주스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권미진이 '해독주스'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후 해독주스에 관심을 갖는 이들도 늘어났다.
권미진이 다이어트 1등 공신으로 꼽은 '해독주스'. 영양소 섭취율을 높이기 위해 채소를 삶고 갈아서 만든다는 점이 특징이다. 책으로 나왔을 정도로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해독주스 효과에 대한 글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부작용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해독주스를 복용한 사람들 가운데 일부는 '명현현상'을 겪기도 한다. 일각에서는 명현현상을 '몸이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거부반응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한다.
해독주스에 의한 명현현상은 피부에 뾰루지가 올라오는 등의 증상으로 나타난다. 명현현상에 대해서는 '몸이 나아지는 과정'이라는 주장과 '부작용일 뿐'이라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이 외에도 인터넷상에는 방귀가 자주 나오는 등의 부작용을 겪었다는 경험자들이 많았다. 일부는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정도였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권미진 ⓒ 블로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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