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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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심경 고백에 누리꾼, '이해 vs 경솔' 반응

기사입력 2013.01.23 17:27 / 기사수정 2013.01.23 17:27

김승현 기자


▲ 이준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엠블랙 이준이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올린 글을 둘러 싸고 누리꾼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3일 새벽 엠블랙 팬카페에는 이준의 아이디로 "내가 로봇인가. 누굴 위해 계속…? 참을 만큼 참았고 나에게도 의견이라는 게 있는데. 그 누가 진심으로 사과한 적은 있나…? 눈에 보이게 속이는 것도 죄송스럽고, 난 사람이니까 눈에 보이는 거짓 연기 못함"이라는 혼란스러운 심경이 담긴 글이 게재됐다.

이에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오연서와 동료 이장우와의 열애설과 관련해 이준이 불편한 마음을 고백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준의 글을 접한 누리꾼은 "자기 스스로 거짓말은 못하겠다고 밝히는 이준이 안타깝다", "용기 내서 낸 목소리가 소신 있어 보인다", "이준 심경 이해한다" 등 이준을 옹호하는 발언을 남겼다.

반면에 "오연서가 괜히 어색해하겠다", "'우결'에서 다정한 모습 보였는데 이런 글을 썼다면 하차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등 일침을 놓기도 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이준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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