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시청률 껑충…강호동의 '달빛프린스' 눌렀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강심장'이 베일을 벗은 '달빛 프린스'를 제치고 동시간대 1위에 올라섰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강심장'은 9.1%(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보다 2.4P% 상승한 수치이자 5.7%로 집계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달빛 프린스' 보다도 높다.

앞서 방송인 강호동이 MC로 나선 '달빛 프린스'가 시청률 면에서 '강심장'을 위협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뚜껑을 연 결과 오히려 '강심장'이 먼저 기선을 제압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유설아가 "슈퍼 주니어 예성과 친분이 있다. 서로 데뷔 전 고민을 나누던 사이"라고 밝혔고, 이내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장식하며 화제의 중심에 올라섰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PD수첩'은 6.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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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