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MC 해머와의 인연 공개 ⓒ QTV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그룹 룰라 출신 가수 겸 제작자 이상민이 팝스타 MC 해머가 갈비에 푹 빠졌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QTV '죽 쑤는 여자 죽지 않는 남자(이하 죽녀죽남)'에 시식 게스트로 출연해 MC 해머와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이날 하하는 이상민에게 "뉴욕에서 MC 해머를 만났다. 해머 형에게 상민이 형님을 아냐고 물었더니 완전 브라더라고 대답하더라"고 말을 꺼냈다. 앞서 하하는 유재석, 노홍철과 함께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싸이의 무대에 함께 올랐다.
이에 이상민은 "우리 해머씨?"라며 잘 알고 있다는 표정을 지은 후, "미국에서 1년 정도 같이 살았다"고 대답했다.
이어 "해머가 갈비를 정말 좋아한다. 갈비 냄새도 너무 좋아한다"며 "갈비향이 나는 향수가 나오면 대박이 날 것이라며 갈비 향수를 개발하고 싶다고 나에게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하하가 "한국에 온다고 했다"고 말하자 이상민은 "해머가 한국에 오면 낚지볶음을 한 번 해줘라. 완전 한국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상민과 MC 해머와의 다양한 뒷이야기는 22일 밤 9시 50분 '죽녀죽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