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호-최지연 부부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배우 손병호의 아내 최지연이 결혼하기까지 사연을 공개했다.
손병호-최지연 부부는 22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손병호가 연봉 100만원 받던 때부터 만났다는 이야기를 털어놨다.
최지연은 손병호와 결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남편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걸 봤다"고 대답했다. 이어서 "돈 없이 결혼식을 했다. 그런데 축의금이 어마어마해서 결혼식 치르고 집값에 보탤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 일로 인해 친지들로부터 "너 정말 인생 잘 살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손병호, 최지연 ⓒ KBS 방송 캡처]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