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요섭 "용준형의 공개 연애, 굉장히 힘들었다"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비스트 양요섭이 멤버 용준형의 공개 연애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양요섭은 21일 오후 방송된 엠넷 '비틀즈코드2'에 출연해 용준형과 카라 구하라의 공개 연애에 대해 "어느 부분은 미웠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양요섭은 "굉장히 힘들었다. 솔직히 공개 연애를 준비하고 있었던 게 아니다"며 "그래서 기사가 뜨던 날 시간마다 휴대전화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용준형에게)이미 이렇게 기사가 났기 때문에 너는 오래 사귀어야 한다. 정말 예쁘고 아름답게 만나야 한다고 말했다"고 말해 용준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용준형과 구하라는 지난 2011년 6월 한 매체에 의해 데이트 현장이 목격, 보도된 후 열애를 인정해 지금까지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양요섭 ⓒ 엠넷 방송화면 캡처]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