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아내 소유진의 스킨쉽 연기? 베드신은 좀…"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백종원이 아내 소유진의 베드신 연기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우리나라 최대 외식업 CEO이자, 최근 배우 소유진과 백년가약을 맺은 백종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결혼 후에도 아내의 연기활동을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이에 MC들은 그에게 "아내의 스킨십 연기를 어느 정도까지 이해해 줄 수 있냐"고 물었다.

백종원은 "당연히 화나고, 기분은 안 좋겠지만 그래도 일이니까 이해는 한다"며 "납득할 수 있는 선에서…안 누워있어야 하지 않을까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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