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백종원, 창업 성공 비결 "요리자격증 없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백종원이 요리자격증이 없다고 말했다.

21일 밤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외식업의 신흥 강자이자 15년 차인 소유진과 결혼에 골인한 백종원이 출연했다.

백종원은 음식점 브랜드 27개와 국내 매장 426개 해외 매장 30개로 대형 외식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장으로 연매출 700억을 자랑했다.

이에 MC들은 창업 비결을 물었고 "창업을 하시는 분들 중에 외식업을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저는 하루에 인사를 거울보고 200번 정도 연습한다. 하루에 생각하는 것이 '뭐 만들까? 뭐 먹을까?' 생각 뿐이다"며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혜진은 "요리사 자격증도 가지고 계시겠다"고 말하자 그는 "자격증이 없다. 중국 요리 자격증은 있지만 자격증이 있다고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것은 아니다. 이론까지만 배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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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백종원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