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각 유승우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허각(28)이 유승우와 듀엣곡을 발표한다.
허각의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24일 공개되는 새 앨범 수록곡 '모노드라마'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속에는 허각과 유승우가 함께 음악 작업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이는 앞서 지난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허각과 유승우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했다.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다음 달 초 허각의 첫 정규앨범 발매가 결정됨에 따라 그에 앞서 유승우와 함께 작업한 '모노드라마'란 곡을 선 공개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애초 지난해 9월 디지털 싱글 '아프다' 발표 이후 그 해 연말 정규앨범 발매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허각의 첫 정규앨범인 만큼 한 곡 한 곡의 완성도 있는 음악을 들려드리고자 부득이하게 발매 일정이 연기됐다"고 전했다.
'모노드라마'에 대한 정확한 곡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공개된 티저를 통해 두 사람의 하모니가 어우러진 감성 발라드가 아니냐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편 허각은 지난 16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제2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 참석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로 디지털 음원 본상을 받았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허각, 유승우 ⓒ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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